국정원 네이버카카오 등 사칭한 北 해킹공격 주의 촉구
중학교 교사 이모 씨는 포털홈페이지 관리자 명의로 발송된 메일을 무심코 열람했다가, 수년치 메일 송수신 내용은 물론, 클라우드에 저장된 이력서와 개인 파일들이 통째로 유출되는 손해를 당했다. 이모 씨가 수신한 메일은 북한 정찰총국이 보낸 해킹용 메일이었다. 회사원 김모 씨는 비밀번호가 유출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을 열람한 뒤 즉시 비밀번호를 변경했다. 하지만 김씨는 며칠 뒤 관계 기관으로부터 메일에 저장돼 있던 업무자료 등이 모두 해커에게 절취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COVID-19 상황 가운데 재택근무를 위해 개인메일 계정으로 전송했던 민감 업무자료가 모두 북한으로 빠져나간 것이었다.
sect두들 포 구글 공모전
구글은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글 두들을 제작하는 공모전도 열고 있었으나 Doodle 4 Google 두들 포 구글이라고 부른다. 공모전에서 발탁된 두들 수상작들은 Doodle 4 Google 웹사이트로 옮겨져 누리꾼들의 투표를 통해 우승작을 가린다. 승리자는 미국 구글플렉스 견학의 기회와 구글 웹사이트에 24시간 동안 자신의 두들 우승작을 내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 공모전은 영국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미국과 다른 국가로 옮겨갔다.
2008년에는 아일랜드에서도 열렸다. 2009년에는 인도에서 공모전을 진행할 것이며 우승작은 어린이날인 11월 14일에 구글 인도판 홈페이지에 전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0년 1월에는 비슷한 방식으로 싱가포르에서 우리의 싱가포르란 주제를 내걸고 공모전이 열렸고 우승작은 총 3만표 이상을 받아 싱가포르 국경일에 싱가포르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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