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효능 및 보관방법 – 단호박 에그슬럿 레시피

단호박 효능 및 보관방법 – 단호박 에그슬럿 레시피

사는(live) 이야기/요리 레시피

건강하고 간편한 에어프라이어 단호박 요리! 단호박 구이 _파랑새 2021. 7. 18. 20:47

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요즘 아기에게 수박과 호박의 차이를 알려주고 있는데

실물 호박을 보여주고 싶어서 오아시스에서 가격 2400원에 단호박을 주문해봤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생긴건 단호박인데 상품명은 밤호박이네요.

단호박과 밤호박의 차이가 무엇인고 봤더니

단호박보다 조금 더 달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단호박을 숙성 후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단호박의 보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사는(live) 이야기/요리 레시피

건강하고 간편한 에어프라이어 단호박 요리! 단호박 구이 _파랑새 2021. 7. 18. 20:47

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요즘 아기에게 수박과 호박의 차이를 알려주고 있는데

실물 호박을 보여주고 싶어서 오아시스에서 가격 2400원에 단호박을 주문해봤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생긴건 단호박인데 상품명은 밤호박이네요.

단호박과 밤호박의 차이가 무엇인고 봤더니

단호박보다 조금 더 달고 포슬포슬한 식감이 포인트라고 합니다.

단호박을 숙성 후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여 단호박의 보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꼭지가 위로 향하게 둔다. 후숙 할 수록 당도가 높아져 단 맛을 좋아한다면 3일 정도 후숙 한 후 섭취한다.

단호박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 맛있어졌으면 이제 먹어야겠죠.

단호박 요리가 많은 것은 알고 있지만

요리를 할 에너지가 없었습니다. .^^;

단호박 소고기찜, 단호박 치즈구이 등등 활용 포인트가 아주 다양합니다.

처음엔 밤호박을 쪄줄까 하다가 한번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봤네요.

찐고구마보다 군고구마가 훨씬 맛있듯이..(저만 그런가요 ㅎㅎ) 맛을 기대하는 마음으로요!

두 손에 포옥 담기는 미니 사이즈 입니다.

한통을 다 구웠더니 어른 2명, 아기 1명이 간식으로 먹기 딱 좋았어요.

※재료 : 단호박 1통, 훈제오리 400g, 양파 1개, 연겨자 2 큰 술, 식초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견과류 2봉

취향에 맞게 훈제오리와 생오리 2가지를 모두 준비하셨대요.

훈제오리는 구하기도 쉽고 고소하다는 장점이 있고요, 생오리는 좀 더 담백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훈제오리는 담백하고 깔끔하게, 생오리는 주물럭으로 매콤하고 달콤하게 만든다고 하니 취향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단호박 1kg 정도로 준비해 주세요.

이 정도는 돼야 오리고기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 손질하기가 어려우시면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리면 칼질하기가 쉬워요~

단호박 윗부분을 칼로 잘라주세요.

숟가락을 이용해서 씨를 제거해 주세요.

단호박이 깔끔하게 손질됐네요~~

여기에 계란이랑 치즈 넣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단호박 에그슬럿이 되겠네욤^^

김이 오른 찜기에 단호박을 올린 후 센 불에서 15분간 쪄주세요.

단, 먼저 전자레인지에 5분 돌린 후 손질하셨다면 10분만 쪄주세요.

호박 뚜껑은 덮지 말고 찌세요.

먼저 훈제 오리고기 요리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훈제오리는 이렇게 썰어진 걸 판다고 하는데요, 400g을 준비해 주세요.

팬에 훈제오리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훈제오리를 구울 때 식빵을 함께 넣으면 스펀지처럼 기름을 흡수합니다.

식빵이 없으면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주세요.

양파 1개를 굵게 채 썰어서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오리고기와 양파가 적당히 볶아졌으면 불을 꺼주시고요, 맛을 살릴 양념을 넣어줄 거예요.

식초 1큰 술, 굴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연겨자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연겨자를 넣으면 느끼함을 싹~ 잡아준답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겠는데요?^^

훈제오리 맛있게 먹는법 또 하나 배웠습니당~~

이제 생오리고기 600g을 양념할 차례인데요, 이렇게 썰어서 판다고 판다고 하네요.

오리고기를 양념해서 단호박 속에 넣을 거랍니다.

팬에 기름은 두르지 말고 생오리고기를 볶아주세요.

핏기가 안 보일 때까지만 센 불에 볶다가 청주 3 큰 술, 진간장 3 큰 술을 넣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 4 큰 술, 고추장 2 큰 술을 넣어주세요.

설탕 2 큰 술, 물엿 3 큰 술을 넣어주세요.

다진 마늘 2 큰 술, 후춧가루 1 작은 술을 넣어주세요.

30초 정도 쉐킷쉐킷~ 잘 섞으면서 볶아주세요.

오리고기 주물럭 양념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이 상태로 먹으면 고추장 오리불고기인가요?

양념을 넣고 잘 볶다가 불을 끄고, 대파 반 대, 얇게 썬 양파 반 개, 송송 썬 청양고추 3개를 넣어주세요.

단호박에 넣어서 한 번 더 찌기 때문에 채소는 불을 끄고 넣는 게 좋답니다.

찐 단호박에 훈제오리볶음과 견과류를 층층이 넣어주세요.

오리고기 넣고, 견과류 넣고, 오리고기 넣고, 견과류 넣고 이런 식으로요~~

이번엔 찐 단호박에 오리주물럭을 넣어주세요.

김이 오른 찜기에 넣고 중 불에서 10분 쪄주세요.

단호박 오리훈제찜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매콤한 고추장 주물럭이 더 맛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왕 하는 거 2개 다 하는 게 나을까요? (≧ᴗ≦)

다 쪄지면 6~8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 펼쳐 놓으면 비주얼도 완전 짱이겠죠~

전 개인적으로 이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얹고 싶습니당.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 요리로 색다른 추석 밥상 차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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