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IT인터넷 직무 면접 후기
2023년도 대한항공 인턴정비사 1차 면접입니다. 1차 면접에 합격한다면 승무원을 제외한 대한항공 모든 채용전형 면접에 참여하게 된 셈이네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기회가 된다면 승무원도 지원해보시면 어떨까 생각 중입니다. 각설하고 다시 면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16시 소집시간이었고, 16시 30분에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 선에서 편한 복장으로 오라고 했으나 한두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장을 입고 왔어요. 그리고 면접 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좌측부터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모두 답변을 마치니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부탁한 것이라고 목적을 밝혔습니다. 이때까지는 다들 친절하셨습니다.
2 대한항공 유니폼의 단점
1. 무려 77,000원이라는 가격
아무래도 어린이 옷은 사이즈가 해마다. 변화하는 만큼 77,000원이라는 가격은 거짓말로도 저렴하다고는 하기 힘듭니다. 물론 단점이라고 적어놓긴 했지만 1회 입고 7만원에 당근마켓에 올려놔도 한 시간도 안되서 되팔수도 있다는 점이 함정이지만 그래도 구입하기 전에 한 번은 멈칫하게 되는 가격이라는 점. 굳이 단점으로 꼽자면 꼽았으나 아이를 위해 한 번쯤 구매해주길 바랍니다.
대한항공에 입사 지원 동기와 포부
포부가 맞나 싶은데 비슷한 느낌의 질문입니다. 저는 누구입니다. 제가 입사를 지원한 동기는 여러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입사를 하고 나선 대한항공에 필요한 일, 어떤 시스템이지 겪어보고 배워보고 싶었습니다. 취직하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지 배워보고 경력을 키워가고 싶습니다. 이것처럼 내 자기소개서에 적었던 내용을 위주로 말했습니다. 너무 길어지지 않게 적절하게 딱 끊었다.
내 옆에 분은 자신이 무엇을 했고, 어떤 언어를 쓰는지 말했습니다.
아침에 있었던 일 그놈의 서류가방
9시 40분까지 대한항공 인재교육원에 도착해야 했다. 처음 가는 곳이라 등촌역에 9시 16분에 도착하도록 출발했다.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 역으로 가는 도중 서류를 챙기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급히 집으로 돌아가서 서류를 챙겨 왔고 어플을 찾아보니 9시 30분에 도착한다고 나와 있었어요. 등촌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니 여유시간이 거의 없는 셈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준비한 면접 대사들을 읽는데 배가 슬슬 아파오기 시작했다.
무작정 아침을 먹고 왔나 원망스럽기도 하고, 지하철 안이 살짝 추워서 으슬으슬 떨렸다. 결국 여의도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택시를 타니까 인재학원 앞에 33분에 도착했다.
자기소개서가 필요한 것 같다.
자기소개서에 기록된 것 위주로 물어보셔서 내가 뭐라고 썼는지 어떤 대답이 올 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그 자기소개서를 보고 그들이 뽑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혹은 내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다면 다음엔 자소서에 넣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자주 묻는 질문
2 대한항공 유니폼의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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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입사 지원 동기와
포부가 맞나 싶은데 비슷한 느낌의 질문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있었던 일 그놈의
9시 40분까지 대한항공 인재교육원에 도착해야 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