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탄탄한 스토리, 영화 촬영법, 사회적 메세지

범죄도시2 탄탄한 스토리, 영화 촬영법, 사회적 메세지

영화 범죄도시 4를 금일 24일에서 25일 넘어오는 새벽시간에 보았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전부 다. 본 것 같은데 가장먼저 전체평을 해보자면 똥을 안 닦은 느낌이랄까. 정도다. 범죄도시 4 영화는 늘 그랬듯이 화려한 액션신이라기보단 빠른 타격감이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하지만 이런 단어는 잘 살린 것 같다고 생각은 한다만, 뭔가 액션신도 밋밋한 느낌이 있습니다. 이번 악역은 김무열 배우가 맡았는데, 가장먼저 범죄도시4 자체가 뭔가 코인이라는 카테고리는 거리가 좀 멀어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웃음포인트를 넣기는 했는데, 관객들의 웃음을 그다지 느끼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여건에서 몇 번 터지기는 했는데, 프로파일러 분이랑, 장이수가 캐리 했다는 건 여지없습니다..

범죄도시4 장이수가 살렸다.

범죄도시4를 보고 난 후기들을 보시면 장이수가 다. 했다. 장이수가 살렸다. 장이수 없었으면 어쩔뻔? 뭐 이런 반응들이 많습니다. 아마 장이수까지 없었으면 지금의 성적은 나오기 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벌써 600만을 넘겼으니 5월 중순 전에 천만은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동석의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을 제외된 전부 천만을 넘는 기록을 가진 전무후무한 영화배우가 되었네요. 범죄도시1만 19살 청불 관람 영화였으니 688만명이라고 해도 적은 관객수가 아닙니다.

이 영화에 산소호흡기를 달아준게 장이수라는 다른 이견을 가진 인원은 없을 겁니다. 영화가 지루한 이유는 마동석의 간간히 터지던 개그가 범죄도시4에서는 식상한 개그로만 나와서 웃기지도 않는 다는 겁니다. 슬슬 짜증이 나고 있는 와중에 사람들은 장이수가 등장하는 장면부터 활짝 웃습니다.

범죄도시4 출연진

마석도배우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인공인 괴물 형사 마석도가 이번에는 온라인 불법 도박 범죄자들을 소탕하러 나섭니다. 장이수배우 박지환 범죄도시 1, 2에서 활약한 장이수가 4편에서 다시금 등장하여 마석도와 협력하게 됩니다. 백창기배우 김무열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인 백창기가 마석도와 맞붙게 됩니다. 장동철배우 이동휘 IT 업계 천재 CEO이며 불법 도박 시장을 확장시키기 위해 코리아에서 큰 판을 짜던 중 마석도와 맞붙게 됩니다.

영화 촬영법

시각적 미학은 시청자를 범죄도시2의 세계로 몰입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뛰어난 촬영 기술과 인상적인 세트 디자인을 통해 영화는 도시 풍경의 거친 거리와 네온 불빛의 골목길을 생생하게 표현합니다. 탁 트인 도시 풍경부터 가까운 클로즈업까지 모든 프레임이 현실감과 분위기를 불러일으키도록 꼼꼼하게 제작되어 전반적인 시청 경험을 향상시킵니다.

범죄 드라마에서는 가정 불가능성이 시청자의 참여를 유지하는 데 핵심입니다.

범죄도시2는 이와 같은 점에서 뛰어나며 시청자의 인식에 실험하는 반전된 줄거리와 예상치 못한 폭로의 미로를 엮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알아냈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순간, 이야기는 급격하게 반전되어 끝까지 추측하게 됩니다. 관객이 각 전개구성 장면을 간절히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서스펜스 요소입니다.

나는 이런 걸 원한 게 아니라고

하지만 박지환 배우 장이수 역은 정말 거를 타선이 없는 연기력으로 박수 짝짝.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액션 씬에 몰입도가 굉장히 높았다고 할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 씬에 너무 에너지를 많이 쓴 느낌이다보니까 예술에 낭만이 빠진 느낌입니다. 더 큰 사안은 그 액션씬이 뭔가 2프로 미흡한 느낌이랄까. 또한 스토리적인 부분도 나름 괜찮았는데, 스토리도 뭔가 2프로 미흡한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어서 영화관에 나올 때도 사람들이 아쉽다는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나도 영화나 소설을 굉장히 좋아하고, 쓰는 입장으로서 대중들의 목소리에 집중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영화 관계자가 들었다면 정말 마음이 찢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범죄도시는 장첸이라는 한 관객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귓가를 맴돈다.

범죄도시 4는 아무래도 의리 영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기대감을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로 보면, 시즌 5를 제작한다면, 정말 큰 무리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법합니다. 그리고 액션씬도 너무 단독의 전투씬입니다. 보니, 아 이기겠거니 싶었지만, 이번 영화는 그냥 당연히 이기는 상황으로만 이어져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뭔가 티키타가가 없는 느낌. 그래도 베테랑 배우들이 합을 맞추다.

보니 영화 전체가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다소 점수를 준다면 나는 7점을 주고 싶습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아무래도 실망감도 크지 않은 영화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나마 해봅니다. 만약 영화를 볼 거라면 후기는 안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