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파파이스 강남역 5번출구에 오픈
예전에는 한때 파파이스가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어요. 그때가 90년대 후반? 나처럼 지금의 나이의 반이상을 1900년도를 살아온 인원은 지금의 파파이스를 보시면 각자 떠오르는 추억들이 있을 것 같다. 일명 할아버지 치킨 KFC이라고 그 치킨집이 하얀 양복을 입고 지팡이를 들고 안경을 쓴 할아버지께서 떡 하니 매장 앞에 서 있었던 그 치킨집 조금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명동점에서 처음 먹었을 때는 완전 치킨의 신세계였다. 눈앞에 별이 보였던 그런 느낌? 아버지께서 퇴근길에 사다.
주셨던 전기구이 통닭과는 차원이 달랐던 여러 가지의 양념에 재웠다던 그 치킨 할아버지 치킨집 그 이후에 생겼던 것이 파파이스였다. 할아버지 치킨보다는 더 바삭하고 매콤함으로 다가왔었는데 치킨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아들이 강남역점에 파파이스가 생겼다고 해서, 강남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리게 되었습니다.
주문한 것 치킨 샌드위치 박스
치킨 샌드위치 박스 9,900원를 주문했는데 클래식 샌드위치, 스파이시 일반적인 치킨 1조각, 케이준 프라이s 코카콜라M입니다. 스파이시 일반적인 치킨은 먹어보니 더도 덜도 말고 예전맛 그대로입니다. 왠지 예전에 먹어봤던 그 맛을 다시 만나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다는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는 빵이 얼핏 버거 모양인데 빵맛이 보통의 버거빵맛이 아니었다. 기존보다. 빵에 버터가 더 많이 들어갔는지 빵이 퍼석하지가 않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윤기가 난다.
파파이스 매장은?
먹고 나니 파파이스 생각나면 강남역 오기에는 집과 너무 거리가 멀고. 매장을 검색해 보니 딸랑 세 군데뿐이 안 뜹니다. 진짜인지? 파파이스 구로디지털점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6 파파이스 화곡역점 서울 강서구 화곡로 152 CUBE 152 파파이스 강남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341 삼원빌딩 1층 아들 덕분에 파파이스에서 예전의 맛? 을 다시 먹어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들은 파파이스가 첫맛으로 기억되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