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원받고 한달살기 11 (보령)

2023년 지원받고 한달살기 11 (보령)

지자체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중 부산 영도 한 달 살기 프로그램 내용을 정리해드립니다. 부산 영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면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기본소득으로 150만 원을 지요구하는 등 다른 지자체 한 달 살기 프로그램과 차별화되어있어요. 수정 2023년 2월 6일 현재 새로 입수한 부산한달살기 2023년 사업에 대한 포스팅은 가장 하단에 첨부합니다. 부산 영도 한달살기 내일의 항해 캠프 숙박비나 식비 등을 지원해주고 대신 해당 지자체의 sns 홍보를 조건으로 하는 다른 지자체 프로그램과 다르게 한 달간 영도에서 생활하며 영도에서 문화적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점입니다.

현재 2023년 부산 한달살기 사업자 모집 공고만 나온 상황이라 지원내용은 정해진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 한 해 워낙 많은 지자체에서 한달살기 지원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대략적인 지원금액 예상은 가능한데요.

오늘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부산의 원도심 (영도구, 중구, 동구, 서구)에 있는 숙박업소에서 7일 이상 묵을 때, 팀당 오늘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대게 숙박비와 체험비의 형태로 지원 될 것으로 보이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역시 작년 다른 지자체의 지원사항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부산한달살기 지역 특이사항

보통 지자체 한달살기 지원사업의 경우 시군에서 추진하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지역들은 부산에 비하면 사이즈가 작아서 지역까지 한정하지는 않았는데요.

이번 부산한달살기 2023 사업자 선정 공고를 보시면 사업장소를 “원도심(중/동/서/영도구)”으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워낙 큰 도시이기도 하고, 중심에 비해 외부인 유입이 필요한 원도심의 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시의 목적으로 해석됩니다.

영도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나?

크게 두 가지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첫째, 자신이 기획한 영도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 영도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 혹은 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영도에서 머무르며 실시하는 개별 프로젝트 둘째, 30명의 동료 항해자들 중 프로젝트의 지향가치가 맞는 사람과 함께 1 day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

지원자격의 일 체험 3년 이상자는 연관 경험만 가능한가?

일 경험은 문화 기획 등 연관 분야가 아니어도 되며, 근무 형식 또한 프리랜서, 기관 소속 등 꼭 정해진 기준은 없습니다.

또한 수입이 발생하지 않는 일 경험도 가능합니다. 학생회 모임 기획부, 크라우드 펀딩, 전시 등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홍보활동 참가자 개인별 SNS 기본 1일 2건 이상 포스팅

– 인플루언서, 일반참여자 홍보과제가 다릅니다.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는 홍보숙제 사전협의) 일반참여자 rarr 포스팅 1일 2건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구독자 수 1천 이상 1만 명 미만 매크로 인플루언서 (구독자 수: 1만 이상 ~ 1백만 미만) , 매가 인플루언서 (구독자 수 : 1백만명 이상) 필수과제는 23박일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며, 46박일 경우에는 봉황대길 SNS홍보를, 7박 이상일 경우에는 봉황대길 SNS 홍보와 무척산 SNS광고 중 하나를 선택해서 홍보하시면 됩니다 포스팅은 참여일로부터 1년간 글을 유지해야 하며, 결과보고서 제출 시 포스팅 사진 및 영상 제출은 필수입니다.

기본소득 150만 원은 어떻게 지급되나?

사업소득으로 간주되어 사업소득 3.3 원천징수 후 지급되며, 무조건적으로 본인 명의 계좌로만 수령 가능합니다. 지급 시기는 캠프 중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지자체 한 달 살기 지원사업 중 조금은 특이점이 있는 부산 영도 한 달 살기, 내일의 항해 캠프 모집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디지털 노매드, 1인 크리에이터 등 취지에 맞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