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부자언니 미션 경제성장기였던 고금리 채무 현황 시대에는 근검절약하며 저축을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부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1992년 금융시장이 개방되며 외국자본과 선진 금융회사들의 금융상품이 국내에 도입되었고, 2000년 금융산업 비교적 강화 이유로 금융지주회사법이 제정되며 금융지주회사가 은행 외에 투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금융회사들은 이용자들에게 저축보다. 투자를 하라고 권유하기 시작했고, 때마침 낮은 금리 시대가 열리면서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재산을 불리는 것은 복잡하게 되었습니다.

( 은행의 비밀

소비자들은 이전부터 거래해오던 은행을 믿음을 가지며 은행과 은행 직원이 나의 자산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은행은 이익을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며, 은행 직원이 나에게 권하는 상품은 나의 이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본인의 실적을 채우기 위한 의도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은행 직원이 제의하는 상품에 무작정 가입하지 않고, 권유 받은 상품이 자신이 희망하는 상품인식 아닌지를 판단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은행에서 판매 중인 상품발전 숫자가 아주 많기 때문에 은행 직원도 상품에 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 상품의 수익성뿐만 아니라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상품의 장점만을 부각시키는 불완전 판매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품의 장단점을 모두 파악한 뒤 본인의 판단 하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 펀드의 비밀

펀드는 많은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주식이나 주식채권 등에 투자 후,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나누어 갖는 금융 상품입니다. 펀드는 저축이 아닌 투자 상품이며, 원금이 보장되지 않고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될 수 도 있으므로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우리는 은행을 통해 펀드에 가입그러나 은행은 펀드의 판매와 자금을 맡아주는 수탁자의 역할만을 할 뿐 실제로 펀드를 운용하는 것은 자산운용회사입니다.

펀드에 가입하면 투자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지불하게 되고,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이 현실 투자금이 됩니다. 또한 수익의 바라다 여부와 독립적으로 수탁 회사와 투자운용회사에 연마다 보수를 지급해야 하므로 수익이 나지 않을 경우 원금에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에는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 보험의 비밀

보험은 위험 관리를 위한 비용이며 재테크 수단이 아닙니다. 저축의 목적을 갖고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면 금전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며 저축의 효과도 충분히 얻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보험금이 낮은 보장성 보험에 가입 후 나머지 자금은 투자로 불리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할 있습니다. 또한 납입 보험료에서 수수료와 사업비가 제외되므로 보험 가입 시 이 부분도 점검해봐야 합니다. 정액 보장 보험과 실손 보장 보험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가입 목적에 맞는 상품들을 알적절하게 구성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 파생상품의 비밀

파생상품은 상품의 가치가 통화, 채권, 주식 등 기초 금융자산의 가치검증 변동에 의해 결정되는 금융계약입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파생상품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대출 업자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해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돈을 받을 권리를 증권으로 만들어 투자은행에 판매했고, 투자은행은 이 모기지론의 파생상품을 만들어 전 세계에 판매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 폭락으로 대출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자 파생상품의 기초 자산인 모기지론이 부실해졌고, 파생상품에까지 파장이 미쳐 전 세계가 금융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파생상품은 소비자들이 그 구조를 알기 어렵고 수많은 위험이 존재하므로 투자에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금융지능(F: Financial Quotient)이란?

금융 지능이란 금융에 대한 이해력 지수를 뜻합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하는 가게의 소득은 현실 부모가 벌어들이런 소득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합니다. 부모들은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도 자녀에게 많은 금전적 지원을 하고,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녀들은 가정의 경제 상황을 실제보다. 풍족하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청소년의 금전에 대한 자립심을 떨어트려 성인이 된 이후에도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미국은 2002년에 재무부에 금융교육국을 신설하여 어릴 때부터 저축, 소비, 기부,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초중고 금융교육표준안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