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테일즈 외전, 저승 주식기업 공략
출장갈 때 비행기 안에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하던 모바일게임 중에 가장 개인적인 만족도가 높았던 것은 전염병주식회사Plague Inc.라는 게임입니다. 다운로드 수가 iOS와 안드로이드를 합쳐 50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흥행하였고 2012년에 나와서 거의 10년 가까운 곳에서 되는 게임인데도 꾸준한 업데이트 덕분에 여전히 다운로드 상위권을 계속하는 듯 합니다. 전염병주식회사라는 게임을 하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곰팡이Fungus 시나리오부터 막히는 듯 합니다.
국가 간 전염의 둔화로 감염 속도를 올리기가 어려운 걸 가장 큰 이유인 듯 합니다. 전염병주식회상 곰팡이 시나리오는 국가 내의 확산은 빠른 편이나 국가간 전염성이 매우 약해 다른 지역으로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엔 항구와 공항을 닫고 저항하는 섬나라들이 남아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한경컨센서스 첫 페이지가 위 이미지에 나와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에 회사이름을 검색할 수 있는데요. 첫째 본인이 상품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잘 알려진 기업 하나를 검색해 보세요. 저는 카카오를 검색해 보겠습니다. 위 이미지에 설명된 차례대로 카카오의 최신 보고서 하나를 클릭하여 들어가 봅니다. 보고서는 pdf파일로 되어 있어서 인터넷 웹 브라우저크롬 같은 것에서도 바로 볼 수 있게 열립니다. 보고서의 내용은 전문가가 작성한거라서 모르는 단어들도 많지만, 표를 제외한 보편적인 글은 위에서 부터 아래로 신문읽듯이 정독을 해보세요. 그리고 아래 이미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이 전문가가 매수사는 것를 권하는지 매도파는 것를 권하는 지 살펴보세요. 또한 입문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부분을 아래와 같이 찾아봅니다.
비명과 웃음을 활용한 에너지
몬스터 주식회사는 몬스터들이 회사를 다닌다는 새로운 주제를 가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과거에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비명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만든다는 내용은 많은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몬스터라고 하면 늘 무섭고 징그러운 존재였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에서도 비슷하게 초반에는 몬스터들이 사람들을 무섭게 하고 놀라게 합니다.
하지만 영화의 중반부터는 다른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설리반은 방에서 나온 아이를 보호해주고 기쁘게 해 줍니다. 마이크 역시 아이를 방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애쓰고 많은 도움을 줍니다. 영화의 후반부에서는 몬스터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변화시킵니다. 몬스터들은 아이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주고 기쁘게 해 줍니다. 저는 웃음이 비명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추출할 수 있었다는 장면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실제로도 웃음이 비명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