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나이, 조기수령, 연기연금제도 요건 총정리

국민연금 수령나이, 조기수령, 연기연금제도 요건 총정리

2 국민연금 수령연기하면 연 7.2씩 인상됩니다. 국민연금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는 것에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당연히 연금재원에 고민이 많은 연금공단 입장에서 연금을 늦게 받겠다는 점이 이득이 되므로, 연기에 대해 혜택만을 제공합니다. 최대 5년을 연기 가능하며, 1년마다. 연 7.2씩 인상해서 지급합니다. 수급자는 5년을 연기했을 때 총 36 인상된 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연금을 늦게 받는 것이 수급자에게도 유리할 수 있을까 궁금하실 겁니다.

국민연금은 수령당시 소득액이 있으면, 연금수령액이 감액됩니다. 5년간 자신이 소득액이 있을 시, 연금수령액이 최대 50까지도 감액될 수 있어요. 정도만 기억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므로 당시에 소득활동을 하고 있다면, 연금을 당연히 미루는 것이, 현재의 연금을 지키는 면에서도, 추후의 연금액을 느는 부분에서도 유용합니다.

기초연금 탈락

국민연금을 많이 받으면 기초연금에서 탈락될 수 있습니다. 기초연금 계산 시 국민연금은 기본공제 없이 100 소득평가액에 반영되므로 국민연금을 많이 받으면 억울하게 기초연금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기준 기초연금은 소득, 재산, 부채를 모두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독립주택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천 원 이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주택 최대 32만 3,180원, 부부가구 51만 7,08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많이 받는다면 기초연금을 못받을 확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말만 믿고 추납, 임의 가입, 연기연금 등을 통해 연금액을 늘리면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추측 수령액

국민연금 수령나이를 확인했다면 자신이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추측 수령액은 얼마인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납부한 기간과 금액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납부금액과 기간만 입력하면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개인의 경우에 맞는 국민연금 수령액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예상수령액을 알고 있다면 노후 생활을 더욱 안정감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조기노령연금

조기노령연금이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고, 출생연도별 조기노령연금 지급개시연령 이상인 사람이 소득 있는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경우, 자신이 신청하셔서 노령연금 수령나이 전이라도 지급받을 수 있는 연금을 말합니다.

만약 조기노령연금을 신청할 경우 가입기간 및 처음 연금을 받는 연령에 따라 일정률의 기본연금액에 부양가족연금액을 합산하여 평생 동안 지급받게 됩니다. 단, 소득액이 없는 것을 전제로 일찍 지급하는 급여이기 때문에 조기노령연금을 지급받고 있던 중 노령연금 수령나이 도달 전 소득액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게 될 경우 그 기간만큼 지급이 정지됩니다.

국민연금 조기지급

국민연금의 조기지급은 국민연금을 예정된 수령나이 이전에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조기지급은 국민연금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이유를 고려하여 제도화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국민연금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는 조건과 절차가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 60세 이전에 의료비나 생계비 등의 긴급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에는 국민연금을 조기에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서류나 검토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며,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라 조기지급 기준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민연금은 수령액, 수령나이, 조기지급 등 여러가지 측면을 갖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개인의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필요한 사회보장제도로서 많은 국민들이 이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에 대한 이해와 정보는 많지 않아 혼란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조기수령 vs 수령연기 결론

기본적으로 조기노령연금 수령 시, 당연히 미리 받는 대신 적게 받으므로 오래 살수록 손해입니다. 연기연금 수령 시 오래 살수록 이득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수명을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요? 수명을 정할 수 있는 인간은 없으니 무의미합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시면 개인의 평균 사망연령이 지속해서 늦춰지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사실상 사고가 아닌 이상,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게 유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필요한 판단기준은, 개인의 경우에 따라서 판단해야 해야하는 겁니다. 조기연금수령이 필요할 만큼 개인의 생활이 어렵다면 그 제도를 활용해야 해야하는 것이고, 연금수령 시 소득활동이 있어 연금이 삭감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연기연금을 활용해서, 현재의 연금을 지키고, 나중에 받을 연금을 증액하는 방향을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