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인상 기준소득월액 변경 (7월부터 인상)

국민연금 인상 기준소득월액 변경 (7월부터 인상)

국민연금으로 재테크가 가능할까요? 우리 국민 대부분이 노후자금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노후에 생활비로 써야 할 국민연금을 어떠한 방식으로 하면 더 효과적으로 불려서 받을 수 있을지 알아봅니다. 추납제도란 국민연금을 가입하고 사정이 있어서 보험료 내지 못한 기간의 밀린 보험료 일제히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실직으로 쉬고 있던 기간, 사업중단으로 휴직기간에 납부하지 못한 보험료 납부하면, 보다. 많은 돈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연금 수령 시기를 최장 5년간 늦추는 방법입니다.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은 국민연금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전원납부예외자 제외의 평균소득월액의 3년간 평균액이 바뀌는 비율을 반영하여 매년 3월말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시하며 해당연도 7월부터 1년간 적용합니다. 국민연금은 언제까지 내고 언제부터 얼마를 받을 수 있나?

국민연금은 국내에 거주하는 열여덟살 이상 60세 미만 국민이면 가입대상이 되고, 적어도 가입기간 10년을 채웠을 때 수급 연령이 되면 노령연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노령연금을 받으시는 연령은 1952년생까지는 60세였습니다. 하지만 고령화 추세를 반영하여 19531956년생은 61세, 19571960년생은 62세, 1961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그리고 1969년생 이후 출생자는 65세부터 노령연금을 수령하도록 1998년 말에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이랑 개인연금과이 차이점은?

국민연금은 국가가 경영하는 의무적 연금제도, 개인연금은 사적금융기관이 경영하는 선택적 연금상품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은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받는다는 원리는 같지만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연금은 개인의 결정에 따라 가입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하는 반면 개인연금은 약정금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즉, 국민연금은 과거에 냈던 보험료 연금을 받는 시점의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연금액을 산정하기 때문에 그동안의 물가상승분이 반영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연금을 받는 중에는 매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만큼 연금을 인상하여 지급하기 때문에 실질가치가 언제나 보장됩니다. 반면, 개인연금은 물가가 상승하여도 실질가치가 보전되지 않아 받는 연금액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내년 국민연금 인상

만약 내년 초까지 소비자 물가가 5 수준의 오름세를 보인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될까요?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도 이런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내년 1월부터 일제히 5 대로 인상될 수 있습니다. 최근 10년 새 물가 상승률은 2013년 1.3, 2014년 1.3, 2015년 0.7, 2016년 1.0, 2017년 1.9, 2018년 1.5, 2019년 0.4, 2020년 0.5 등 12 이하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공적 연금액도 크게 오르지는 않았었는데요. 그러다. 2021년부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5를 기록하면서 2011년 4.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오르면서 공적 연금액도 2.5 인상된 바 있습니다.

임의 가입 제도

임의 가입이란 소득액이 없어도 스스로가 희망하면 가입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매달 적어도 금액이 9만 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서 전업주부들도 많이 가입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강남재테크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입소문이 나서 주부들도 많이 가입하고 있습니다. 임의 가입 후 형편이 어려워져 보험료 납부가 어려워지면 중단하면 됩니다. 다시 여유가 생겼을 때 추납제도를 이용하여 납부하면 국민연금을 더 많이 수령할 수 있습니다.

조기연금제도

직장을 잃어 소득액이 없거나 사업소득액이 없어 연금을 빠르게 수령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원래 연금 받을 수 있는 시기보다. 5년 앞당겨서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금을 1년 일찍 받을수록 6씩 연금액이 줄어들어 손해가 큽니다. 100만 원 받을 수 있는 사람이 5년 일찍 받는다면 연금이 7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다시 형편이 바뀌어 조기 연금 수급을 중단하고 다시 국민연금에 가입해도 됩니다.

2054년에서 2056년이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국민연금에 기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겐 필요한 관심사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연금 액수를 늘릴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고령화로 국민연금 수급자는 많아지고 납부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받아야 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