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경기도지사 출마, 각종 여론수사 1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다가오면서 대선 결과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는 출구수사 통지 시간에 호기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본투표 당일 출구수사 결과는 9일 오후 7시30분 지상파 소셜 매체 3사(KBS, MBC, SBS)와 JTBC를 통해 첫 공표되고, 기타 별도의 언론매체에서는 10분 뒤인 오후 7시40분부터 인용 보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8일 한국방송협회 산하 KEP(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출구수사 결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격리자 투표까지 마감되는 오후 7시30분에 KBS, MBC, SBS 등 지상파 소셜 매체 3사를 통해 공표됩니다.
이번 대선에서 지상파 3사와 첫 단독 출구조사를 시행하는 JTBC 역시 공표 시간이 같습니다. KEP와 JTBC는 종편채널, 뉴스전문채널, 포털사회 등에 ‘공동출구조현실적 인용 주의사항’을 알리고, 오후 7시40분 이후에 인용 보도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오는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확정되었습니다. 김은혜 의원은 얼마 전까지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이었는데요.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진 당내 경선에서 김의원이 윤 전의원을 누른 건데요. 이를 두고 ”윤심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관하여 김은혜 의원은 “이 자리에 서게 한 건 윤심이 아닌 민심”이었다라고 인터뷰에서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실적 –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국회의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가지는 것은 역시 수도권입니다. 수도권 인구만 약 2,500만명으로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로는 서울시장입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오세훈 시장은 현직 시장으로서 윤석열 최고 지도자의 당선의 기세에 힘입어 3선을 노리고 있고 송영길 후보는 전) 당대표라는 점과 전통적으로 서울은 민주당이 강하다는 프리미엄을 갖고 싸울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도지사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의 접전이 예상됩니다. 서울시장선거와 다르게 여론조사를 보면 엎치락 뒤치락하는 중인데요. 과연 1200만 대도시 경기도지사가 누가 될 것파악 이목이 집중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나오는 인천국회의원 보궐선거입니다. 대선 패배 후 잠적하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