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설날 구정 전통놀이 TOP3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설날 구정 전통놀이 TOP3

육전은 전의 일종입니다. 얇게 썬 고기에 밀가루외 달걀옷을 입힌 요리입니다.본래 황해도을 통해서 유래한 요리지만, 최근에는 전라남도 지역을 통해서 주로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설 명절은 앞두고 설날요리인 쇠고기육전을 만들어 볼게요.쇠고기 육전은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는 요리이기도 한데요. 불고기감으로 만드셔도 좋답니다.재료 우둔산 200g, 청주 2큰술, 밑간용 맛소금 약간, 흰후추 약간, 계란 3개, 찹쌀가루 3큰술, 카놀라유 적당량(식용유 대체 가능)쇠고기 육전은 우둔살, 홍두깨살이 좋아요.

5번째 설날 음식은 전입니다. 불교가 널리 퍼진 우리나라에는 전을 설날 차례상에 올리는 것이 이미 대중화되어 있었나 봅니다. 설날 한다면 전을 빼먹을 수 없겠지요? 제사상에도 올라가는 전은 원래 불교의 전통이었다고 합니다. 유가에서는 불교와 달리 제사상에 전을 올리지 않는 것이 예법이었다고 합니다.

보기 좋고 예쁘게 구워낸 전을 차례상에 올림으로써 풍요롭고 다채로운 한 해가 되길 기원했다고 합니다.

4번째 열

4번째 열은 포와 나물을 놓는 줄로서 왼쪽 끝에는 포(북어포, 대구포 등)를 쓰며 오른쪽 끝에는 식혜나 수정과를 놓습니다. 간장과 물김치, 젓갈 등은 그다음에 놓습니다. 이때의 배치 원칙은 마른 ‘포’ 종류는 왼쪽에 젖은 식혜 등은 오른쪽에 놓는 좌포우혜()입니다. 중간에 놓는 나물류는 콩나물, 숙주나물, 무나물이나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갈비찜

갈비찜은 설날뿐 아니라 잔칫날이면 상차림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흔그렇지만 예전에는 고기가 귀해서 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에만 세찬을 보냈습니다. 설날에 먹는 갈비찜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설날에는 어른들께 귀한 음식을 선물로 보내는 세찬을 풍습이 있습니다. 그러한 풍습이 요즘에는 설날 선물세트로 갈비나 소고기를 보내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만두

예로부터 우리는 추석에는 송편, 설날에는 만두를 빚어먹었습니다. 만두껍질의 재료에 따라서는 밀만두어만두메밀만두가 있고, 소의 재료에 따라서는 호박만두고기만두버섯만두김치만두 등이 있습니다. 만두는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고기와 채소를 섞은 소를 넣어 빚은 음식입니다. 껍질의 재료와 소의 재료, 조리법 및 빚는 모양에 따라 다양한 만두가 만들어지는데요. 만두를 국에 넣고 끓인 것은 만둣국, 쪄서 먹는 것은 찐만두, 구워 먹는 것은 군만두라고 합니다.

송편

3번째 설날 음식은 송편입니다. 추석뿐 아니라 설날에도 온 가족이 모여 원하는 소를 넣어가며 예쁘게 빗어내는 송편은 솔잎을 깔고 쪄내는 떡이라 송편이라 불립니다. 송편한다면 추석이 먼저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송편은 설날에도 만들어 먹는 우리 전통 음식입니다. 속에 넣는 소로 팥, 콩, 밤, 대추, 깨 등을 넣고 멥쌀가루로 만든 반죽으로 감싼 송편은 현대화된다면 서 고구마나 꿀, 설탕도 이용해 만들기도 합니다.

2번째 열

2번째 열에는 생선이나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서 양념 후 불에 구운 음식인 ‘적’이나 부침개 ‘전’을 놓습니다. 음식 배치의 원칙은 어류는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는 어동육서()와 어류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놓는 두동미서() 등입니다. 보통 적은 육적, 어적, 소적(두부, 채소류) 등 3적을 올리는데 육적은 고기 산적, 소적은 삼색꼬치로 대신하기도 합니다. 보통 가운데 소적을 놓고 왼편에 육적, 오른편에 어적을 놓습니다.

생선찜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음식 중 하나로 생선찜이 있습니다. 조기는 다른 생선과 달리 머리에 두 개의 퇴화된 어금니가 있어 올곧으며 품위를 지킨다고 믿었다고 하습니다. 보통 조기, 돔, 민어, 가자미 등 귀한 생선으로 요리합니다. 그중에서도 조기를 가장 으뜸으로 취급합니다. 그리고 , 통통하게 살이 오른 조기는 구하기 어려운 귀한 생선으로 조상에 대한 정성이 담겨있다는 뜻으로 여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