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정률

안양 평촌 트리지아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정률

안양시 소재 최대단지는 44천 세대가 넘는 만안구 안양동의 래미안 메가트리아입니다. 과거 상습 침수지역이던 덕천마을을 재개발하여 대단지 상표 아파트로 변모하였는데요, 이야말로 상전벽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워낙 대단지이다보니 단지 끝과 끝은 활용하는 역이 다르지만 거리상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1호선 명학역입니다. 이번에는 명학역 일대, 그중에서도 지상철 철도 동측 편 임장에 대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러나 최근 이 지역의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안양 최대규모의 지식산업센터인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와 두산명학아너비즈타워두산명학아너 비즈타워의 입주로 번쩍번쩍한 새 건물들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이덴하이코리아, 파인테크 등 노후건축물들이 신사옥으로 재건축되면서 새 건물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습니다.


최근 정비사업 현황
최근 정비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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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비사업 현황

덕천마을 재개발의 성공은 이 일대의 지가를 크게 상승시킴과 함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래미안 메가트리아의 뒤를 이어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한 안양 광신프로그레스 리버뷰230세대가 입주를 완료하였으며, 바로 인접한 대동아아파트가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하여 이주가 완전한 상태입니다. 한신더휴, 222세대 또한 다이아벨의 사옥을 재건축한 안양한양수자인리버뷰가 25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명학역 일대의 공단지역을 지나다니다보시면 평촌스마트스퀘어와 금정역 일대의 LS 산단이 떠오릅니다. 해당지역들도 불과 수년 전만해도 명학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분위기에 공사판이었는데 지금은 번듯한 기업들이 입주한 업무지구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빌라 단지들의 미래?
빌라 단지들의 미래?

빌라 단지들의 미래?

이 일대에서 제가 가장 알고 싶은 것은 과거 근로자들의 사택으로 쓰였을 법 직한 빌라들의 미래입니다. 유창빌라, 영화그린빌라 등 꽤 많은 빌라들이 소재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지도 작을뿐더러 회사들 사이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오로지 재건축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당지역의 지가가 지금처럼 계속하여 오르고 무엇보다. 준공업지대의 장점인 용적률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주상복합 혹은 오피스텔 등으로 재건축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미 명학역 서측의 안양 kcc스위첸 앞에 자리한 대성빌라의 경우 명학시장과 함께 명학시장 구역 가로주택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시공사까지 선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