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시즈 12개의 이야기 展 블룸즈버리 포토코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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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글이야기 삶에 고비 고비마다. 현실과 맏닿은 어제와오늘 같은날이지만 어제는 작년이고 이번에는 새해로 주어진 이름으로 그 길을 가고있습니다. 세상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로 돌아 오게한 보이지 않아도 가까이도 멀지도 않은 희망 바람이 마음속에서는 불고있었어요. 살아있음에 어제를 기억할수 있기에 지나간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기억에 담아놓고 보이지 않는 희망이지만 또 다른 오늘에 와있습니다. 오래된 나의 꽃은 시들었어도 남은 그들이 향기나는 꽃을 피우겠지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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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의 이야기. 35

들꽃의 이야기. 35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들 저마다의 향기는 달라도 꽃향기. 안보여도 오래 기억나는 향기가 되고싶고 꽃잎은 지 아무리 예뻐도 때가되면 시들지만 향기는 바람에 남기어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 향기가 짙었다. 보이지 않게 저멀리 있어도 바람에 실어오는 꽃의 향기 비를맞으며 방울방울 꽃잎에 맺혔다가 세상 바람 부는대로 부딧치며 흔드는 대로 날려버리고 얼은땅을 뚫고 뽀족뽀족 새싹으로 나오는 강인함에서 인생이 사는 것을 보면서 예기치 않은 사연 받아들이며 주어진 현실 인내로 향기나던 들꽃을 통해 나를 돌아보며 아쉬움과 후회가 범벅이지만 나 한테 주어진 현실 이라면 나이 든 꽃이라도 향기는 내고싶습니다.

산수유 처녀와 바위 총각 이야기

마을에 조릿대를 만들어 파는 총각과 입으로 산수유씨를 까면서 부모를 도와주는 가난한 산수유 처녀가 사랑을 하면서 장래를 약조를 했다 어느날 남원의 만석꾼 집에서 빚 대신 산수유 처녀를 첩으로 줄 것을 요구하고 산수유 처녀 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딸을 만석군 집의 첩으로 보내준다 첩 으로 끌려간 산수유 처녀는 입에 산수유 씨를 물고 실어증으로 살아간다 산수유 씨로 입에 독이 오른 산수유 처녀는 2년만에 쫓겨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월계마을에서 산수유 처녀를 기다리던 조릿대 총각은 뒷산 바위 위에서 산수유처녀가 끌려간 곳을 바라보며 슬퍼합니다.

죽어 버렸다 이를 안 산수유 처녀는 산수유씨의 독이 몸에 퍼진 상태로 조릿대 총각이 기다리던 바위 아래에 자기를 묻어 줄 것을 말하고 죽고 만다.

신령이 준 묘약 산수유

옛날 어느 마을에 몸이 불안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딸이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의 병세가 악화되어 소녀는 약을 구하러 다니다. 산신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산신령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당부하고 딸에게 묘약이니 아버지에게 먹이라고 열매 몇 개를 주었다. 산신령이 준 열매를 먹은 아버지는 병이 싹 나았다. 그 후 딸은 아버지에게 열매의 비밀을 말했고 그 사실을 전해들은 아버지는 동네사람들에게 소문을 냈다.

사람들은 이 열매를 찾겠다고 산을 망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산신령이 노하여 두 부녀가 사는 집에 산사태를 일으켰고 온 가족이 다. 죽을 위기에 처했다. 아버지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딸은 잘못이 없으니 살려달라고 산신령에게 사정했다.

재앙을 막는 산수유

옛날에 장방이라는 현자가 있었어요. 어느 날 근항경이라는 사람에게 한 가지 예언을 하였습니다. 금년 9월 9일 자네의 집에는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네 이 재앙을 막으려면 집안 사람 각자가 주머니를 만들어 주머니 속에 산수유를 넣어서 팔에 걹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면 화를 면하게 될 것이네.근항경은 장방의 말에 따라 그날 집을 비우고 가족들과 함께 뒷산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장방이 말한대로 국화술을 마셨다.

집에 돌아와 보니 닭이며 개, 소, 돼지, 양 등이 모두 죽어 있었어요. 장방은 이 소문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습니다. 그 짐승들은 사람 대신 죽은 것이었다네, 국화술이 아니었다면 자네 식구들은 모두 죽었을 거야.9월 9일 중양절에 높은 곳에 올라가 국화술을 마시거나 부인들이 산수유 주머니를 차는 것은 여기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내삶 36

아픔없이 기쁨은 없다고 시련을 통해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죽을때까지 배우라고 경험이 인생의 삶이었기에 세월이 가는만큼 나이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 많아지고 삶의 경험이 많았으며 잔소리도 늘어갔다. 다. 각자의 다른 삶을 살고 있어도 비슷한 것은 자식 사랑이었고 남을 비교하니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였습니다. 주어진 색깔이나 향기는 틀려도 크고 작고 모양도 다르지만 꽃이고 싶습니다. 어떤 삶을 선택할지는 처해진 경우에 맞는 거였으며 작은 기쁨을 부풀 리는 것은 나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삶이 좋고, 나쁜 것인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해도 내삶이 소중하였습니다. 아픈 운명속에 헤어 나오려 몸부림 쳤던 나 젊음도 세월속에 묻혀버린 기구한 장난같은 운명의 세월 바람은 나를 팽게치며 떠나도 눈이 내리면 눈을 맞고 비에 젖어 세상 바람에 떠밀려서 많은 사연들을 보았으니 세월아 고맙다. 알던 사람들이 나를 떠나도 세월 만큼은 내가 가는대로 따라 흐르다.

자주 묻는 질문

들꽃의 이야기. 35

들판에 피어난 야생화들 저마다의 향기는 달라도 꽃향기.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산수유 처녀와 바위 총각

마을에 조릿대를 만들어 파는 총각과 입으로 산수유씨를 까면서 부모를 도와주는 가난한 산수유 처녀가 사랑을 하면서 장래를 약조를 했다 어느날 남원의 만석꾼 집에서 빚 대신 산수유 처녀를 첩으로 줄 것을 요구하고 산수유 처녀 아버지는 눈물을 머금고 딸을 만석군 집의 첩으로 보내준다 첩 으로 끌려간 산수유 처녀는 입에 산수유 씨를 물고 실어증으로 살아간다 산수유 씨로 입에 독이 오른 산수유 처녀는 2년만에 쫓겨나서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월계마을에서 산수유 처녀를 기다리던 조릿대 총각은 뒷산 바위 위에서 산수유처녀가 끌려간 곳을 바라보며 슬퍼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신령이 준 묘약 산수유

옛날 어느 마을에 몸이 불안한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딸이 있었어요.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